▲ 장흥무산김 주식회사,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무산김 주식회사가 최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흥무산김 주식회사는 2009년 당시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수산업 규모화·기업화 시책의 일환으로 탄생한 회사다.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가공·유통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해외 수출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장용칠 대표이사는 “15년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군과 지역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은 점이 있어 이를 지역에 환원하는 방법을 구상하던 중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을 위하여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재육성장학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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