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매곡동은 ‘도심속 정원을 거닐다’ 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개최될 ‘2018 탐매마을 오픈가든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일에는 오픈가든 참여 정원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누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첫째날에는 정원주와 함께 정원토크콘서트를 열고, 둘째날에는 오픈가든 투어, 정원음악회, 체험행사 등을 가져 투어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가든 투어는 오는 25일 2회 운영되며 회당 30명씩 한정하여 이달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인 3,000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민용 매곡동장은 “이번 행사는 개인이 소중하게 가꾼 정원을 이웃에게 개방하여 함께 즐기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며 “정원주의 삶과 흔적이 묻어나는 매곡동의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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