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 열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전국에서 유명한 도다리 낚시 포인트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2일 압해읍 송공리에서‘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는 참가비 5만원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는 대상 어종인 도다리 1마리를 전장 측정 후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1명)에게는 상금 150만 원, 2위(1명)에는 100만 원, 3위(1명)에는 50만 원, 특별상(2명)은 각 10만 원의 상금과 이 외에 행운상 추첨으로 지역 특산물(천일염, 땅콩)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도다리 낚시대회를 통해 전국 낚시 동호인들과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바다낚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하반기도 다른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현재 튤립 축제, 수선화 축제, 새우란 축제 등 꽃축제 및 수산물 축제 11종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섬 축제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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