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곡성군 오산면 노인회은 해마다 줄어드는 오산초등학교 어린 꿈나무들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10월 노인의달을 맞아 자녀들이 드린 용돈을 모아 오산초등학교 전 학생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제갈만종 노인회장은 오산면 안평리 출신으로 1990년대에서 1992년까지 오산면장을 역임하고 퇴임하여 현재 오산에 거주하며,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과일을 전달하며, 선행을 해오고 있다.
학용품을 전달받은 학생대표 박재광군은 “할아버지들께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꿈을 이루어 나라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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