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목포시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낙상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교육과 학생 대상 후천적 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낙상예방교육은 올해 교육을 신청한 노인대학과 노인복지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 예방법과 생활운동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하당보건지소는 초등 및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손상 예방교육’을 13개교 1,37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후천적 손상 예방교육은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례를 소개한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한편 손상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장애유형 및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및 생활주변의 사고와 낙상은 골절과 외상 등으로 치명적인 손상 가능성이 높아 예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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