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행복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3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베이비 만주, 소금빵, 표고빵 등 13종의 빵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제빵 강의는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모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제빵 교육은 표고버섯 산업화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연구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원목 표고를 활용한 표고빵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베이커리 창업을 위한 제빵 기술 습득하고 장흥지역 표고빵을 알리는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특산품인 원목 표고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 홍보로 소비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가공산업화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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