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는 (사)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목포시지회,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출근시간에 연산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물 절약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시민들이 계속된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자 직접 물 절약 홍보에 나섰다.
목포시는 (사)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목포시지회,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출근시간에 물 절약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민단체들은 목포대교, 동부시장, 3호광장, 광장주유소, 목포역, 2호광장, 하당광주은행사거리, 구경찰서사거리, 연산동사거리에서 물 절약피켓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물 절약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관심도와 참여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얼마전 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을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며 “아직도 가뭄 심각단계가 지속되는 만큼 계량기 밸브 수압조절, 설거지·샤워·세탁시간 줄이기, 변기수조 물병 넣기 등으로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