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득량면 밑반찬 나눔 봉사로 훈훈한 봄 기운 전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 및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득량면 문화복지센터에서‘2023 행복 나눔 사업 -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회 김복순 회장은 “봄철 열무김치는 해마다 어르신들이 기다리신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봄날을 즐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밑반찬 나눔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집수리 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득량면 행복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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