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와'마을안전지킴이'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3일 장흥군 장동면 의용소방대원들과 장동면 학산마을 등 장동면 관내에서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마을안전지킴이'란 노후 단독주택 거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으로,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주택의 화재위험요인 안전조치 ▲거동 장애 요인 제거 등 생활안전조치 ▲봄철 부주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전방위적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장흥군의 ‘마을안전지킴이’ 운영은 의용소방대 22개대 353명(현원의 7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흥군 관내 281개마을 중 71개 마을을 선정하여 장흥, 정남진119안전센터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와의'마을안전지킴이' 추진을 통해 장흥군 내의 실질적인 화재예방 등 봉사·사회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흥군민들을 위해 안전한 마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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