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삼호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2023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삼호도서관과 삼호읍에 소재한 다사랑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15회에 걸쳐 매주 1회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서가 주도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강사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오가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삼호도서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도서비, 활동비, 강사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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