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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부지사, 태풍 대비 배 수확 현장 살펴
나주 방문해 조기 수확 등 피해 최소화 위한 시설물 관리 등 당부
기사입력  2018/10/04 [15: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전남지역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4일 나주 배 수확 현장을 방문해 조기 수확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배, 사과 재배 면적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수확 면적은 각각 80%, 20% 수준이다. 태풍에 대비해 경사지 과수원은 짚, 비닐 등을 덮어 토석 붕괴 및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가지는 지주목 등에 견고히 고정해야 한다.

박병호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태풍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과실 낙과 등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아직까지 수확하지 않은 배는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해달라”며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하고 안정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개화기 이상저온, 지난 7월부터 8월 폭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과일 수확량이 10,20%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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