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은 수십 년의 딸기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산단지로 딸기 생육조건에 적합한 고설재배단지의 달콤한 딸기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려있다.
벌교 딸기는 8월말에 재배를 시작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보성 딸기는 높은 당도와 상큼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비교적 높은 가격에 전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등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홍철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