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미용 업소 위생·서비스 위생 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미용업 업주 100여 명, 장흥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미용 업소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보성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이다.
미용 업소의 위생 관리와 공중위생 관련 법규 해설, 소양 교육, 미용 기술 등 업주들이 갖추어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신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료해야 한다.
위생 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 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미용업의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미용실의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EXPO) 개최를 앞두고 군민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에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용 업소 관계자들이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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