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성과와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시장은 “그동안 해결되지 못한 군공항 이전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등 해묵은 난제들의 해결 해결과 일자리정책 4년 로드맵 등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운영 체계 구축,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건설’을 위한 혁신시스템 구축, 100일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5대정책 20대 전략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는 민선 7기들어 군 공항 이전, 13년째 표류중인 어등산 개발, 16년간 논쟁이 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송정역 및 광주역 개발, 민간공원 특례사업등 해묵은 해법을 마련했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관련해"강함은 부드러운 것으로 이겨내야 한다"며"공론화위원회 통해서 해결하려는 것은 새로운 협치모델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100일 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4년 동안 '5대 정책과 20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를 통해 변방의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사람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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