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1동이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찾아가는 건강복지관’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취지다.
12일 첫 건강복지관을 연 가운데, 앞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확인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차별 주제를 선정해 건강관리 교육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수첩도 배부한다.
박관우 월곡1동장은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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