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9일 도청서 우리말 솜씨 겨루기 대회
훈민정음 반포 572돌 맞아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탐험대 등 다채
기사입력  2018/10/04 [14:5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가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일원에서 제6회 전라남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전남도민 누구나 참가해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와 ‘우리말 탐험대’로 나눠 진행된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공중파방송의 ‘도전!골든벨’ 진행 방식으로 이뤄진다.

초·중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바른 우리말 표현, 전라도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를 맞혀 끝까지 남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우리말 탐험대’는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이 통컵에 멋글씨 그리기, 한글팔찌 만들기, 표장 만들기 등 총 5개 과정을 탐험한다.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상 1명, 우수상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 2명, 장려상에는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장상 3명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정석호 전라남도의 문화예술과장은 “도의 대표적 한글날 행사로 자리매김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글날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