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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수묵비엔날레 관람 열기 높인다
관광문화체육국 직원, 점심시간·유연근무제 활용
기사입력  2018/10/04 [14:5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 직원 60여 명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점심시간이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현대수묵의 재창조와 전통 수묵의 재발견을 전면에 내건 국내 최초의 전통회화 국제비엔날레다. 지난 9월 1일 개막 후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막 한 달 만에 14만 6천여 명이 방문했고 외국인도 7천700여명이 다녀갔을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은퇴부부, 가족단위 여행객 등 관람층도 다양하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수묵비엔날레에 공직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수묵 관람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토록 하기 위해 관광문화체육국부터 점심시간이나 유연근무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관람하기로 했다.

4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관람하고, 오는 10일과 12일 관광과 직원 25명이 관람하며 10일 스포츠산업과 직원 9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문화자원과 직원 10여 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목포문예회관을 찾았다.

정석호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청 다른 실과를 비롯해 도민들의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술작품은 찾아가 보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수묵비엔날레를 자주 찾아가 보다보면 수묵의 깊은 정신세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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