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크레인에서 의식 잃은 환자 심폐소생술로 되살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11일 오전 8시경 목포시 삽진산단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 접수 후 출동하여 의식 및 호흡곤란 상태에 있던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 출동대는 크레인 위에 쓰러져있던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들것 및 로프, 사다리 차량을 활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지대로 이동시켜 구급대 인계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요구조자는 현장에서 의식 및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어디서 어떤 응급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한 출동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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