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식재산 보호 UCC 및 카드뉴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 UCC 부문 주요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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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특허청은 오는 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회 지식재산 보호 UCC 및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지식재산권 보호 홍보물을 직접 창작하여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된 14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UCC부문 12편, 카드뉴스부문 14편 총 2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 부문 대상에는 김성훈씨의 ‘내새끼’가, 카드뉴스 부문 대상에는 단국대학교 박배연양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가 선정됐다.
올해 UCC부문 대상을 받은 김성훈씨의 작품은 창작된 디자인권을 자식에, 디자인 도용을 유괴에 비유해 산업재산권 탈취의 심각성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카드뉴스 부문 대상을 받은 박배연양의 작품은 최근 아이돌 가수의 그룹명과 관련된 상표권 분쟁을 예로 들며 상표권 등록의 중요성을 카드뉴스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7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50만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지식재산 보호 공익광고의 콘텐츠로 활용되어 TV, 극장, 지하철 승강장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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