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0일 조석훈 부군수를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평가에서 부진했던 지표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교환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75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과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18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작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특히 실과소간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지표와 가중지표,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상호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1년 동안 추진한 시책을 평가받는 것으로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장흥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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