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유치면, ‘어르신 무한돌봄 경로식당’ 본격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올해 3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한돌봄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식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이다.
유치면 무한돌봄 경로식당 사업은 도에서 지원되는 복권기금과 Kwater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따뜻한 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안부도 살피는 소통과 나눔 행정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간편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경로식당 운영 재개를 기다렸는데, 주5일 운영된다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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