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지역 단체의 예술 활성화와 역량 있는 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 예술, 공연 예술 등 3개 분야로 ▲문예지 발간 ▲전시·창작 지원(지역 예술 육성)과 의료비와 교육생지원(예술인 복지) 등이다.
군은 지원 사업별로 개인은 최대 300만원, 단체는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에 두각을 나타내는 초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진도 출신 영재들의 강습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육 성분야 신청 자격 중 단체는 사무실 소재지와 회원의 60% 이상이 공고일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개인은 작년 1월 1일부터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오는 24일까지 진도군청 문화예술체육과 예술진흥팀으로 방문 접수·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 기반 조성과 지역 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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