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관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학생은“자원봉사는 의무적이며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자원봉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으며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 군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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