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소방서, ‘보고 누르는 119신고’ 추진 홍보
기사입력  2023/04/10 [16:1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소방서, ‘보고 누르는 119신고’ 추진 홍보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 영상, 웹 등을 통한 다양한 매체이용 신고가 가능한 ‘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앱을 깔아야 하는 맹점이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보완 한 것이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긴급상황 발생 시 음성신고가 어려운 신고자를 위해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웹 등을 활용하여 119니가종합상황실에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주로 음성통화가 곤란하거나 외국인 등 음성통화 장애요소를 해소 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법은 국번 없이 ‘119+별표(*)’를 누르면 자동으로 신고화면 팝업창이 뜨며, 이 신고화면을 통해 사고 유형을 선택 할 수 있다. 신고자의 GPS위치 정보는 119상황실로 전송되어 상황실 요원과 채팅 또는 사진·영상을 전송 할 수 있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설계를 착수하고 2023~2025년 3년간 구축하여 2026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선 서장은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로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 시행 후 많은 국민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