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동 지사협 마음치유 반려식물 나눔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홀로 사는 관내 저소득 홀몸가구 20세대를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비아동 지사협이 따뜻한 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웃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김종채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이웃들이 식물과의 교감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