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한은혜 작가 초대선‘일상은 선물이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한은혜 작가 초대전을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은혜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서양화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일상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활짝 웃는 얼굴과 함께 꽃과 가족, 나무, 새 등이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힐링과 치유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은혜 작가는“반복되는 하루하루를 특별한 날 받는 꽃다발처럼 기쁨으로 받아야 한다”며“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 자체로 특별한 치료가 되고, 주변까지 밝게 만든다”전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어린이 도서‘5번 레인’의 원화를 게시하고 있다.
은소홀 작가, 노인경 그림의 ‘5번 레인’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 대상을 받은 도서로 수영을 통해 성장한 13살 나루와 어른들도 배워야 할 아이들의 진심이 담겨져 있다. 푸르고, 눈부신 수영 레이스의 모습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군립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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