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캠페인 펼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장흥군 생명지킴이 전문활동가 11명과 함께 ‘자살고위험시기(3~5월)’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토요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정남진 하나로마트, 중앙로 일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군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도 조사 및 정신건강평가(자살에 대한 생각, 우울증) 실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집중관리를 위해 도움기관 정보안내, 24시간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 포스터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 불안, 자살,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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