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인구활력 도시 조성을 위한“목포愛 주소 갖기”운동 추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인구문제 관심을 촉구하고 인구 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목포愛 주소 갖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 일환으로 지난 5일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했다.
시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접수하고, 목포시 전입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1인당 최대 60만원)을 안내하면서 실거주지 주소이전을 독려했다.
또한, 청년층의 인구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지원정책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관내 소재 대학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면서“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감소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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