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 ‘제10회 송재문화제’ 열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10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송재 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됐다.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재필 선생 탄생 159주년 기념 및 서거 72주기 추모제로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 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재광보성향우회원, 광주·보성 향교유림대표,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 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무등교회 이원진 목사의 추모 기도, 대원사 헌장 스님과 세링 스님의 추모 독경, 박금옥 시인의 추모 헌시 낭송, 최정일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규웅 보성 부군수 축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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