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3710지구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장성RC, 송정RC, 광주광산RC, 광주어등RC, 광주새광산RC, 광주장미RC, 광주전원RC)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장강박 장애가 있는 첨단1동의 한부모 가정으로,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1톤 트럭 5대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했다.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은 책상과 서랍장, 형광등, 도배, 장판 교체 등도 후원했다.
신상백 광주새광산RC회장은 “앞으로도 복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주신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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