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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창업·벤처 네트워킹 데이 개최
예비창업자·벤처기업·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처기업 투자가 이루어지는 네트워킹의 장 열린다
기사입력  2018/10/04 [14:0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바이오 벤처‧창업 네트워킹 Day」참여기업 현황
[KJA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양재 엘타워에서예비창업자·창업기업·투자자가 참여하는'바이오 벤처·창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하여 산·학·연·병 등의 바이오 분야 주요 관계자와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 투자자등 150여명이 참석하며,과기정통부의 ‘바이오 유망기술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아이크로진 신영아 대표와 클리노믹스 김병철 대표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멘토링 강연, 벤처투자자와 창업기업이 함께하는 기업 설명회, 바이오 창업관계자가 함께 교류·소통 할 수 있는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오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유망한 혁신 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 400여개 수준으로 증가하고, 올해 기술 특례 상장기업 8곳 중 6곳이 바이오 분야에서 창출되는 등 연구자와 창업인의 도전과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연구 성과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출연, 공공기관 등과 함께 후속 R&D 지원, 시설·장비 제공 등을 통해 실험실 창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예비창업자·창업기업·투자자와 창업지원기관들이 함께 모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네트워킹 Day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창업 멘토링, 기업설명회 등 개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인 간에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 시간이 운영되며, 동시에 인·허가 상담 및 창업·투자 상담 등 1:1 멘토링 테이블도 운영하여 창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바이오는 고용유발효과가 높고 신기술·신산업 창출이 유망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가능한 분야”라며,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시설·장비 제공 등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이 경험과성공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는 소통·교류의 장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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