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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5대 관광지 관람권이 휴대폰 속으로
신안군, 전국 최초'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
기사입력  2023/04/07 [16:2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신안군 5대 관광지 관람권이 휴대폰 속으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신안군 주요 관광지 5개소를 묶어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한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제도가 4월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신안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1004섬분재정원,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00뮤지엄파크,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섬튤립홍매화정원을 성인기준 15,000원에 입장가능하다. 관광객이 선호하는 퍼플섬은 보라색 옷을 입고 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기에 제외했다.

'모바일통합관람권'을 이용하면 5개소의 관광지 개별 관람요금 40,000원을 25,000원 절감하여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청소년과 군인은 개별 구입 시 17,000원의 가격을 6,000원으로, 어린이는 8,000원의 가격을 3,5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쿠폰식 통합관람권이 분실의 우려가 있고 관광지별 확인 절차가 복잡했으나, 모바일통합관람권은 구입이 간편하고 타인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휴대 및 확인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으로 신안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관광객이 관람에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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