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소통간담회 열어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6일 지역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선진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 실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모범음식점 24개소 대표들은 친절결의문을 낭독하고 음식문화개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법과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은 약선 요리 등 새로운 맛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종사자 건강관리를 위한 주방 환풍 시설 유지비 지원, 하절기 음식물 쓰레기 수거 방안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영업주들과 소통을 통해 지원을 늘려갈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장흥을 방문하고 머물 수 있도록 음식의 맛과 친절, 청결을 책임져 달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음식문화개선 및 장흥 맛 집 선정을 위한 관련 부서와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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