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쓰레기봉투 판매가격 15% 인하한다
고물가 안정화 대책 일환, 군민부담 던다
기사입력  2023/04/07 [10:5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쓰레기봉투 판매가격 15% 인하한다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자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하 시기는 오는 5월 1일부터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리터 봉투의 경우 540원에서 460원으로 80원이 인하되며 75리터 봉투 가격은 2,040원에서 1,730원으로 310원 인하된다.

최근 경기 부진과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가격인하 결정으로 군민들의 악화된 경제사정 개선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인(판매소)에게는 올해 공급분에 대하여 재고량을 파악 후 잔량에 대한 차액을 환급할 예정이나 소비자가 인하 이전에 구매한 쓰레기 봉투등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군민의 고통을 나누고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