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3개 보건진료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노르딕 건강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노르딕 건강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6개 지역 보건진료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하며, 시작 전․후 기초건강검진과 개인별 비만, 절주, 운동, 영양 등에 관한 기본상담과 함께 노르딕 스틱을 사용하여 운동효과를 높이는 전문 강사 초빙 노르딕 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 워킹은 일반걷기보다 운동효과가 높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특히 하체근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접근성이 떨어진 보건진료소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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