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세트 175박스(9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영인 지부장은 “학습꾸러미가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만 재단 이사장은 “신안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좋은 학용품을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은 무료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낙도주민 이·미용서비스, 재능 봉사활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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