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운남동 자율방재단, 공중화장실 ‘몰카’ 일제점검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운남동 자율방재단이 6일 불법촬영 전파 탐지기를 활용해 회원 및 동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를 대상으로 ‘몰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운남동 자율방재단 정례회의에서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불법 촬영 행위를 뿌리 뽑자고 제안된 ‘우리마을 안전 구축 의제’에 따른 것이다.
박희원 운남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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