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향식 장흥소방서장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현장 점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명·한식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2일간은 장흥읍 장흥공설공원묘지와 관산읍 천관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차량을 전진배치하여 관내 성묘객, 등산객 등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재취약대상 및 전통시장 등 중점관리대상 64개소에 대해서는 1일 3회에 걸쳐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산림인접마을 및 주요 등산로, 산불취약지역에는 468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활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요즘 건조한 기후로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한 청명·한식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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