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6일 쌍암근린공원에서 시민과 안전캠페인을 진행하다 파손된 난간을 발견하고 직접 안전신문고에 접수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쌍암근린공원에서 행락 철 위해요소 점검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란 시민, 지자체,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모여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문화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봄 행락철 유동 인구가 많은 쌍암공원에서 위해 요소 발굴 및 위험 사각지대 점검 활동을 벌였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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