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리로 나누는 행복, 하모니로 전해지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는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를 유도하여, 합창으로 행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합창축제다. 올해는 순천시립합창단이 아마추어 합창단을 위해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합창제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신청으로 모집 된 순천시 아마추어 합창단 17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합창제에서는 각 팀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자유곡 2곡씩을 선보이며,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서는 코리아환타지 외 1곡을 연합합창으로 선보인다.
연합합창무대에서는 순천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하며, 참가합창단 및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연합합창단이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창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합으로,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를 통해 전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는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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