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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징 캐릭터‘해아’포토존 광양읍 서천변에 들어서
광양읍청년회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일환 추진, 홍보 공간 활용 기대
기사입력  2018/10/04 [11:3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일환 추진, 홍보 공간 활용 기대
[KJA뉴스통신] 광양시 광양읍청년회는 지난 2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 포토존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행사에는 정홍기 광양읍장,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방문해 포토존 완공을 격려했다.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시에서 추진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청년단체의 실험적 사업 지원을 위한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가 양 옆으로 나란히 설치됐다.

광양읍은 이번에 설치된 ‘해아’ 포토존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 중 사진촬영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자연스럽게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조직된 광양읍청년회는 이종길 회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청년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양읍을 대표하는 청년조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광양읍 어버이날 행사 추진, 광양읍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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