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최강소방관 분야 1위 달성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에 걸쳐 치러진 2023년 전남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조사, 구조·구급전술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남 20개 시․군를 대표하는 약 7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난대응 기량을 겨뤘다.
목포소방서는 탁월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소방차부터 화재 지점까지 소방호스를 연장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분야와 확보 지점 및 로프 설치를 통한 들것 하강훈련으로 구성된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개 소방서 중 종합 2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훈련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도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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