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관내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내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역특화사업 등 3개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은 일자리창출 4개소, 13명, 사업개발비 1개소, 1,500만원, 지역특화사업 1개소, 2,5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게 된다. 예비기업에서 인증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징검다리이기도 하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기업의 브랜드와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재정지원을 통한 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기업 모델 발굴 및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와 판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결 및 보조금 교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은 마을기업 19개소, 사회적기업 13개소, 자활기업 5개소, 협동조합 73개소 등 총 110개소에 이르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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