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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226개 시군구 1,476개소 평가 전라남도 유일 우수 지차제 선정
기사입력  2023/04/05 [12:27]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추진 성과와 집행 실적이 모두 우수하여 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 원을 투입할 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개소), 급경사지 정비(3개소),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신규설치 (7개소) 등이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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