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마을공동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이 마을공동체(5인 이상 주민 및 단체)를 만들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결정함으로써 침체 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목포시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공기빛깔 공동체(씨앗, 새싹, 열매) 14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3개소로, 총 17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달 말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경제수산환경국장, 마을공동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목포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홍보와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연결이 필요한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목포시 간 협력, 그리고 마을공동체 상호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