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 이형열 보유자, 명예보유자 인정
기사입력  2018/10/04 [11:0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명예보유자 이형열
[KJA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보유자 이형열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종묘제례'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형열 씨는 평생 해당 종목의 보전과 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종묘제례는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 놓은 사당인 종묘에서 행하는 제향의식으로, 종묘제례악과 함께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꾸준히 확대하여 무형유산 전승의 토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