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도서관 ‘문화의 빛, 희망의 빛’ 행사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광산구립도서관(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추진하는 독서 행사이다.
2023년부터는 4월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도서관주관과 4개 도서관을 잇는 특화 공간 조성을 기념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선보이며, 특화 공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특화주제인 ‘예술’, ‘그림책’, ‘꿈’, ‘어린이’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장덕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인문예술 체험: 반짝 타일 공방’,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 공연: 모모와 토토’, 첨단도서관은 ‘내 ‘꿈! 색을 상상해 볼래?’,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초록지구별을 구하라! 초록지구 어린이 원정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각종 체험활동과 도서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이벤트 참여와 연체 해제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신청 모집일은 도서관마다 상이하다. 자세한 안내는 장덕도서관, 이야기꽃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이나 광산구 교육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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