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군민의 날 기념“KBS 전국노래자랑”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 군 신청사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해남을 다시찾은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해남군은 올해 5월 1일 군민의 날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축하와 화합행사로 마련하고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해남편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 김신영과 김혜연, 김국환, 현당, 김다나, 김재롱(개그맨 김재욱) 등이 출연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주인공인 일반 출연자 예심 접수가 시작됐다.
예심참가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1일 까지 각 읍·면사무소, 군청안내실을 직접 방문신청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 군정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4월 27일 오후 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2019년 이후 4년만에 해남에서 열릴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에게 다시 활력을 제공하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더불어 인기 가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노래자랑에도 많이 참여해 재능과 끼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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