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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면, ‘남상천 아름다운 벚꽃길 만들기’ 환경정화
지역민 자발적 참여 통한 남상천 벚나무길 쓰레기 수거
기사입력  2023/04/04 [13:4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 용산면, ‘남상천 아름다운 벚꽃길 만들기’ 환경정화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3일 용산면에서 ‘남상천 벚꽃길 주변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산면 월산재 앞을 기점으로 남상천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용산면 번영회를 주축으로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농민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남상천 주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회원들은 이날 3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산면 남상천 벚꽃길은 장전마을 앞에서 시작하여 원등마을에 이르는 5Km에 달하는 구간으로 봄이면 벚꽃터널이 남상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중에도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만개한 벚꽃을 만끽하며 산책에 나섰다.

김정렬 용산면 번영회장은 “깨끗한 용산, 정이 넘치는 용산면이 될 수 있도록 번영회를 비롯한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만개한 벚꽃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주시고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면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환경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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