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일과 4일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이용한 담양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평소 신체적 불편이나 이동의 제약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마을이장,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프로방스와 추월산 용마루길, 죽녹원 등을 돌며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모처럼의 나들이를 만끽했다.
최영덕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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